작은 몸집에 귀여운 움직임으로 많은 사람들이 키우는 생이새우!
특히 어항 속 이끼 제거+청소부 역할을 톡톡히 해서 물생활 초보자들에게도 인기 많은 생물이에요.
그렇다면 생이새우 키우기, 어떻게 준비하면 좋을까?
필수 준비물부터 키우는 방법까지 알차게 정리해봤어요! 📝
🐠 생이새우 키우기 필수 준비물
1️⃣ 어항 (수조) – 넉넉한 공간이 중요!
- 작은 어항도 가능하지만 최소 10L 이상 추천!
- 좁은 공간에서 키우면 산소 부족+스트레스로 쉽게 폐사할 수 있음
- 뚜껑 (새우 점프 탈출 방지🚀)
2️⃣ 여과기 – 물을 깨끗하게 유지!
- 스펀지 여과기 or 걸이식 여과기 추천 (새우가 빨려 들어가는 걸 방지!)
- 생이새우는 수질이 중요한 생물이라 여과 시스템이 꼭 필요함
3️⃣ 바닥재 – 숨을 곳이 필요해요!
- 모래, 흑사, 자갈 등 가능 (너무 날카로운 바닥재는 피하기)
- 새우들이 탈피 후 숨을 곳이 필요하기 때문에 바닥재가 있으면 좋음
4️⃣ 유목 & 수초 – 스트레스 감소+산란 장소
- 새우들은 스트레스 받으면 쉽게 폐사하기 때문에 은신처가 필요해요
- 수초(미크로소리움, 마리모, 부세파란드라 등) & 유목을 넣어주면 숨기도 좋고 먹이 역할도 함
5️⃣ 물잡이 필수! – 안정적인 환경 만들기
- 새우는 수질 변화에 매우 민감해서, 물잡이 없이 바로 넣으면 폐사 확률 UP
- 수돗물 → 염소 제거 후 최소 1~2주 이상 물잡이 진행
- 박테리아제 넣어주면 물잡이에 도움됨
6️⃣ 먹이 – 자연 먹이+보충 사료
- 이끼, 수초, 바닥에 남은 사료 등을 먹지만 추가 보충 사료 필요
- 새우 전용 사료 or 데드 이스트(말린 시금치, 당근) 추천
- 과한 급여 금지! (남은 먹이가 물을 오염시킬 수 있음)
7️⃣ 히터 or 쿨러 – 수온 유지 필수!
- 생이새우는 최적 온도 20~25℃ (너무 춥거나 더우면 폐사)
- 여름엔 쿨러 / 겨울엔 히터로 온도를 맞춰주는 게 좋음
🦐 생이새우 키우는 방법 & 주의사항
✅ 1. 처음 입수 시 주의하기!
- 갑자기 수온+수질 변화하면 폐사할 수 있음
- 적응 과정 (드립 방식) 필수!
- 새우가 담긴 비닐봉지를 어항에 띄워 30분~1시간 동안 온도 맞추기
- 봉지 속 물과 어항 물을 1:1 비율로 천천히 섞어줌
- 1~2시간 동안 점진적으로 어항 물과 적응 후 입수
✅ 2. 물 교체는 조금씩 자주!
- 새우는 수질 변화에 예민하기 때문에 100% 환수 금지!
- 1~2주에 한 번, 20~30% 정도만 교체 (염소 제거한 물 사용)
✅ 3. 탈피 후 은신처 필요!
- 새우는 성장할 때 탈피를 하는데, 이 시기에 가장 취약한 상태
- 수초, 유목 등 숨을 곳이 많아야 안전하게 탈피 가능
✅ 4. 다른 물고기와 합사 주의!
- 온순한 생물 (구피, 테트라, 플래티 등)과는 합사 가능
- 공격성이 있는 물고기(베타, 시클리드 등)와 합사 금지!
- 생이새우가 물고기에게 먹힐 수 있음
✅ 5. 개체 수 조절 필요!
- 생이새우는 번식력이 강해서 어항 크기에 맞게 개체 수 조절 필요
- 너무 많이 키우면 산소 부족 & 스트레스로 폐사 가능
🔍 생이새우 키우기 Q&A
Q1. 생이새우는 얼마나 오래 살아요?
👉 평균적으로 1~2년 살지만, 환경이 좋으면 3년 이상도 가능해요!
Q2. 새우가 갑자기 죽었어요! 이유가 뭘까요?
👉 수질 변화 or 급격한 온도 변화가 원인일 확률이 높아요.
- 물갈이를 한 번에 많이 했다면? → 폐사 가능성 UP
- 수온이 급격히 변했다면? → 스트레스+쇼크로 폐사 가능
Q3. 생이새우가 탈피했는데 껍데기는 치워야 하나요?
👉 그대로 두세요! 탈피 후 껍질을 새우가 다시 먹으면서 칼슘 보충을 합니다.
🎯 생이새우 키우기, 이렇게만 하면 성공!
✅ 어항+여과기+수초+유목 필수!
✅ 수질 변화에 민감 → 물잡이 & 점진적 물갈이 필수
✅ 수온 20~25℃ 유지 (여름 쿨러 / 겨울 히터)
✅ 합사 주의! 온순한 물고기랑만 가능
✅ 탈피 후 숨을 곳 마련
생이새우, 생각보다 키우기 어렵지 않죠? 🦐
작은 어항에서도 깨끗한 환경만 유지하면 오랫동안 건강하게 키울 수 있어요!
